자신의 피부타입을 알 수 있는 방법은 하루아침에 테스트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 제품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주파수를 맞춰야 합니다.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데요. 각종 유튜브나 정보성 사이트에서 피부타입과 자가진단 검색을 해보면 세안 후 2시간 후에 기름종이로 피부 테스트를 해서 기름이 올라오면 지성, 안 올라오면 건성 이런 것은 틀린 정보입니다.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.
각종 테스트로 인한 단기간에 피부타입 확인이 어려운 이유
- 세안제에 따라 피지분비량 차이- 뽀독뽀독하게 씻기는 그런 세안제를 쓰면 당연히 기름이 덜 나올 테고 세안제 자체에 보습 성분이 들어가 있는 세안제는 기름이 당연히 좀 더 나오게 됩니다. 그러면 우리 모두가 같은 세안제를 써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게 현실적으로 안되기 때문에 단기간 피부타입을 알 수 없습니다.
- 테스트 당시의 환경 차이- 피부타입 테스트 할 때의 당시 계절이나 온도, 습도에 따라서 피지 분비량이 너무너무 차이가 납니다. 테스트 자체는 해볼 수 있지만 정확한 타입을 알 수 있진 않습니다.
결국 피부 테스트를 하는 이유는 내 피부에 맞는 보습감의 화장품을 찾고 싶은 것입니다. 사람들 중에 본인은 지성이고 꾸준히 잘 쓰고 있는 어떠한 화장품이 있을 때 그것을 내가 사서 발라 봤는데 나한테 건조해서 각질이 뜨지도 않고 유분이 터져서 기름이 나오지도 않고 딱 좋고 적당하다 느끼게 되면 나도 지성피부구나라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.
나는 아무것도 화장품을 안 써 봤는데 "피부타입을 몰라요"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거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. 본인의 피부 타입을 먼저 정해놓고 거기에 맞는 화장품만 계속 찾아다닌다면 오히려 돈만 낭비하고 피부는 계속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.
본인의 피부 타입 확인 방법
- 자신이 추측하는 피부타입을 정한다- 지성이든 복합성이든 수부지든 본인이 생각하는 피부 타입을 정한다.
- 동일 피부타입 사람들이 쓰는 화장품 써보기- 피부타입인 지인이나 유튜브, 정보성 글에서 잘 쓰고 있는 화장품들이 있으면 스킨하나 로션하나 사서 테스트를 해보는 겁니다. 그래서 그 화장품들이 나한테 맞는 보습감이다라는 것을 느끼고 나면 그것이 본인의 피부 타입이 되는 것입니다.
우리는 제품을 기준으로 주파수를 맞춰야 하며 만약에 화장품을 많이 안 써봤고 피부타입을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피부 타입의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한 단계씩 보습의 정도를 옮겨 가시면 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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